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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홈플러스 먹튀 MBK사모펀드(PEF)“사모펀드 왕국 30년: 노태우→이명박→박근혜→윤석열로 이어진 탐욕의 계보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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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모펀드 왕국 30년: 탐욕의 계보 노태우 → 이명박 → 박근혜 → 윤석열로 이어진 역사 홈플러스, 그리고 MBK가 남긴 30년의 민생 파괴 한국 사회에서 사모펀드의 '먹튀'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. 그러나 홈플러스 사태 만큼 그 부작용이 민생 전반을 뒤흔든 사례는 드뭅니다. 10년 전 제기되었던 "사모펀드가 생활 밀착형 유통기업을 인수하면 민생이 무너진다"는 경고는, 돌이켜보면 예언이 아니라 ‘예정된 파국’ 이었습니다. 1. 10년 전 이미 예견된 파국 홈플러스 사태의 본질 ■ 유통 전문성 없는 사모펀드의 인수 MBK파트너스는 유통업 경험이 전무했습니다. 목적은 기술 투자나 고객 인프라 확장이 아닌, 단기적 차익 실현에 가까웠습니다. ■ 7조 원대 ‘차입매수(LBO)’의 위험 인수 자금 대부분을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로 빌렸습니다. 미래 이익이 아닌 기업 내부 자산을 빨아먹는 기형적 구조였습니다. ■ 테스코의 ‘먹튀’ 전례 답습 테스코가 수조 원의 배당금을 챙겨 떠난 것처럼, MBK 역시 같은 길을 갈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. 2. 10년 후 현실: ‘땅 장사’와 기업회생 ▼...